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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시후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박시후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촉망받는 정보요원이었지만 지금은 정체를 숨기고 '동네의 그림자'로 활약 중인, 백시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시후는 백시윤 역을 통해 민첩한 액션부터 불꽃 튀는 카리스마, 능청스러우면서도 소탈한 생활 연기까지 두 얼굴의 '극과 극'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박시후는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백시윤 역에 완벽하게 몰입, 무결점 연기로 현장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터.
OK사인을 받은 이후 촬영을 준비하는 대기시간에는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는 박시후 본연의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시후가 '동네의 영웅' 촬영장을 '스튜디오'로 변신시키는 모습들은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화보 비주얼처럼 보이는 것.
바에 앉아 술 잔을 기울이면서 근심과 괴로움이 교차하는 우수에 찬 눈빛을 보이거나 한 손을 운전대에 걸친 채 달콤한 미소를 발사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돋우고 있는 그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박시후는 3년 만에 복귀한 '동네의 영웅' 백시윤 역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하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들이 멋지게 포착된 것 같다. 마지막 방송분까지 오로지 백시윤 역만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가 백시윤 역으로 출연 중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신분을 감춘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의 맹활약을 흥미롭게 그려낸 스토리 전개와 통쾌한 악당퇴치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사진 = OC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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