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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명세빈이 시 낭독 힐링 프로그램 EBS FM '명세빈의 시(詩)콘서트' 새로운 DJ로 나선다고 EBS가 26일 밝혔다.
'국민태교방송'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시콘서트'는 청취자들에게 평안하고 감성적인 시, 어른들을 위한 동화와 그림책, 그리고 따뜻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평소 '시콘서트'를 즐겨 듣는 명세빈은 라디오 DJ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콘서트' 진행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새롭게 DJ를 맡게 된 명세빈은 좋은 음악과 편안함을 주는 시낭독,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행복한 위로의 시간을 꾸려갈 예정이다.
EBS 라디오 관계자는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명세빈의 온유한 목소리가 '시콘서트'의 DJ로 적격"이라며 "다정한 성품으로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명세빈은 29일 방송부터 진행한다.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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