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유환, 친형 박유천 손편지에 폭풍 오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출연진들이 평생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받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출연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손편지를 전달 받았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집 짓기부터 사냥까지 고된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던 병만족은 편지를 받고 깜짝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정글 입성부터 군 복무 중인 형 박유천과 함께 오고 싶다며 형을 그리워하던 박유환은 편지를 받자 폭풍 오열하고 말았다.

한편 생존 마지막 밤 무장해제된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놨다. 2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박유환, 박유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