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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탑이 일본 스케줄에 불참한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탑은 오는 4월 일본 4개 도시에서 27회에 걸쳐 진행되는 팬클럽 이벤트 ‘BIGBANG FANCLUB EVENT ~ FANTASTIC BABYS 2016 ~’에 불참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드래곤, 태양, 승리, 대성 등 총 4명의 멤버들만 참여한다.
탑은 오는 4월 연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 일정 조정이 어려워 결국 빅뱅 일본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 가운데, 탑이 지난해 일본 톱배우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췄던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이후 배우로 돌아올 것이 예고돼 기대가 쏠린다.
한편 빅뱅은 지난 23일과 24일 도쿄 돔에서 개최한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을 끝으로 일본 돔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뱅은 오는 3월 4일~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 서울 앙코르 공연만을 남기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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