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류준열이 '남편' 발언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2회에는 쌍문동 4인방의 본격적인 완전체 여행이 그려졌다.
박보검과 류준열은 사막 듄45에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보검은 "형은 정말 영어도 잘하고, 일등 남편감. 일등 신랑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류준열은 "가급적 남편이라는 말은 안쓰려고 한다"라며 "허즈밴드, 바깥양반이라고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미안한 듯 "아, 그럼 류서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편은 정환(류준열)이 아닌 최택(박보검)이었다.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2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