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채아가 혼자 산지 10년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채아가 새로 합류해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채아는 "서울에 올라와서 환자 살게 됐다. 원래는 원룸에서 살았었다"며 "자취방도 원룸이었다. 그때는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혼자 산지 10년 됐다"고 말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한채아의 말에 다른 패널들은 "정말 원룸에서 살았었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처음 서울 왔을 때 수입도 없었고, 30만원이 생활비의 전부였다. 아껴서 쓰느라 그런 것"이라며 "22살 때 서울에 왔다. 부모님 반대도 있었고, 경제적인 지원도 받지 못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