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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채아가 전구를 갈아야 할 때 혼자사는 게 서글프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채아가 직접 침실 전구를 갈아 끼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는 우여곡절 끝에 전구를 갈아끼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한채아가 전구의 덮개를 끼우는 과정에서 다시 불이 꺼졌다. 그렇게 한동안 불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했고, 결국 한 번 꺼진 불은 다시 들어오지 않았다. 당황한 한채아는 어쩔 줄 몰라했다.
한채아는 "제가 디테일한 걸 못한다. 솔직히 혼자 있는 게 편하긴 한데, 전구를 갈아야 한다거나, 뭔가 부려저서 고쳐야 할 때 혼자 있는 게 너무 그렇다"며 "그럴 때는 혼자 사는 게 서글플 때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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