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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장미화가 자신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기 위해 앨범 발표를 위해 노력 중임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장미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장미화는 아직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앨범 발표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화는 "'살아있다', '장미화 아직 살아있다'를 보여주려고 신곡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 노래가 히트되든 안 되든 '장미화 신곡 냈다더라' 이런 소식을 전해줘야 '그 여자, 신곡도 내고 열심히 산다'고 하지 않겠나. 이런 건(새로운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장미화는 사진작가인 아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프로필 사진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장미화는 17세에 데뷔한 60년대 아이돌로, '안녕하세요'의 히트로 70년대를 사로잡은 섹시 디바다. 갑작스레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사업실패·사기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가수 장미화. 사진=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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