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조권, 믿고 듣는 명품 보이스 '애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조권이 명품 보이스를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김민재 김새론)에서 조권이 '횡단보도'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조권은 명품 발라더 답게 명품 보이스로 귀를 자극했다. 한층 애절한 감성에 가창력까지 더해져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횡단보도'는 27살 청년 조권의 풍부한 감정 흐름이 인상적이고 사실적이면서 공감 가능한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태민, 포미닛, B.A.P, 조권, 레인보우, 마마무, 여자친구, NU'EST, AOA 크림, 정준영, 포텐,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아스트로, 손승연, KIXS, 빅브레인, 보이스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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