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농구단이 2월 29일 오후 7시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안양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경기에 “Share The Blue” 응원을 펼친다.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에게는 입장시 파란 썬더스 티셔츠가 제공된다. 썬더스는 한마음으로 티셔츠를 맞춰 입은 팬들의 기운을 받아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대반격을 노린다.
경기 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애국가 연주를 선보인다. 손수경은 영국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동양인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해 심사위원에게 찬사를 받고 유튜브 조회 건수가 1천만 건을 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2015~2016 정규경기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을 전달을 한다. 이상민 감독과 문태영, 주희정 선수는 이번시즌에 적립한 1943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 삼성은 2002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2억 2663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구단 페이스북(/gothunders)에서는 삼성 노트북 9 metal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삼성 노트북 9 metal이 제공된다.
[손수경. 사진 = 삼성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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