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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송대관이 과거 돈을 깔고 잤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대관은 28일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 출연해 "가수왕이 되면, 으레 리사이틀을 하는 전례가 있었다. 전국을 3개월 동안 돈다"며 "그때 출연료가 20만원이었다. 현재로 하면 2천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하루는 어머니랑 자면서 '어머니, 우리 돈 깔아 놓고 자볼까?'라고 했다"며 "세 단 정도 깔았다. 근데 냄새가 지독하더라. 돈 냄새에 머리가 아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대관은 자신에게 전성기를 안겨준 히트곡 '해뜰날'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가수 송대관. 사진 = JTBC '힐링의 품격'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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