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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이들과 처음 48시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소을 다을과 함께 아내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아내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물하고는 "내가 (육아를) 해보니까 알겠더라. 자기는 오죽했겠느냐?"고 말해 아내를 감동시켰다.
이범수는 "이게 쉽지가 않다. 소을이 하나 기를 때보다 곱하기 2가 아니라, 4는 되는 것 같다"며 "좀 더 아이들의 의도를 헤아려야 할 것 같다. 좀 더 평화롭고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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