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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중국 팬들의 뜻하지 않은 환대에 웃음 꽃을 피웠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해외여행이자, 본격 혹한기 대비 캠프였다.
멤버들은 이날 본격 출국에 앞서 "혹시 중국에서도 우리 '1박 2일'을 보냐?"고 물었다. 공항에서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을까 궁금해했지만, 그럴리가 없다며 일찌감치 포기한 터였다.
그러나 이들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실제 하얼빈 공항에는 이들을 기다리는 현지 팬들로 가득했다. 밤 10시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특히 김종민의 인기가 심상치 않았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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