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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과 손흥민이 소속팀 경기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스완지는 28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과 기성용은 나란히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손흥민은 에릭센, 라멜라와 함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기성용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4승9무3패(승점 51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서 스완지를 상대로 역대전적 7승2무를 기록하며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스완지는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치른 리그 경기에서 17차례 맞대결을 펼쳐 2무15패의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스완지는 6승9무11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16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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