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풀타임 활약한 포르투가 벨레넨세스에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는 29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서 열린 2015-16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24라운드에서 벨레넨세스에 2-1로 이겼다. 포르투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서 원톱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리그 3위 포르투는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17승4무3패(승점 55점)를 기록해 선두 스포르팅(승점 58점)과의 격차를 줄였다.
포르투는 벨레넨세스를 상대로 전반 9분 베르히미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포르투는 전반 18분 상대 수비수 토넬의 자책골에 힘입어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벨레넨세스는 후반 15분 오르투노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포르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