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7명이 아니다. 68명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 1, 2를 연출하는 루소 형제 감독은 최근 67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위자드 월드 클리브랜드 코믹콘에 참석한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67명이 아니라, 68명의 슈퍼히어로가 출연한다”고 말했다고 클리브랜드 닷컴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루소 감독은 “이야기는 캐릭터의 감정적인 면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은 지난해 12월 코믹북무비닷컴과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위기가 전체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관객은 영화를 봤을 때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은 제작비 1조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마블 측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 1은 2018년 5월 4일, 파트 2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