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입담만 화려한 게 아니다. 가성비도 최고다.
2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히어로 무비 ‘데드풀’은 전 세계적으로 6억 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데드풀’의 제작비는 5,800만 달러다. 북미에서 지난 12일 개봉한 ‘데드풀’은 개봉 16일 만에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영국 340만 달러, 독일 330만 달러, 호주 320만 달러, 그리고 브라질은 3주 연속 흥행 1위에 올랐다.
최고 흥행은 한국이다. ‘데드풀’은 한국에서 382만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다.
‘데드풀’은 똘끼로 충만한 역대급 19금 히어로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 외에도 불꽃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이 등장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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