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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론칭했다.
제시카는 최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Coridel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의 CEO인 타일러권이 대표로 재직, 걸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됐다. 팝스타 제프 버넷의 한국 공연과 앨범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지난해 인수 합병한 바 있으며, 이번 제시카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또, 이번 제시카의 전속계약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화를 공식적으로 알린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이외에도 대형스타들의 영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여러 해외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파트너쉽과 업무 노하우 등을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적용시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시카의 앞으로의 솔로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시카를 비롯한 대형스타들의 영입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시카는 남자친구인 타일러권과 손잡고 국내 활동에 전격 돌입하게 된다. 지난 2015년 9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여러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거취를 정하지 않고 패션사업에 집중했던 제시카는 남자친구의 손을 잡았다.
[타일러권(왼쪽)과 제시카. 사진 = 타일러권 웨이보,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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