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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측 "엄현경, 인턴MC로 투입"…추후 고정 여부 결정
2016-02-29 09:35:50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엄현경이 '해피투게더3'의 인턴 MC로 합류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엄현경이 인턴MC로 투입된다. 지난 주 이미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해피투게더3' MC였던 김풍이 하차 하면서 그 후임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 게스트로 출연했던 엄현경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인 가운데, 홍일점 MC로 투입되면서 추후 고정까지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턴MC로 투입된 엄현경은 당분간 기존MC들과 호흡을 맞추며 고정 가능성을 테스트 받게 된다. 일단 첫 녹화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엄현경이 인턴MC로 투입된 '해피투게더3'는 오는 3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엄현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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