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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수미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Hello from the #RedCarpet #Oscars2016"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형 오스카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수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수미는 '유스'의 'Simple Song #3'로 '007 스펙터'의 'Writing's on the Wall'를 부른 샘 스미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Earned It'를 부른 위켄드, '레이싱 익스팅션'의 'Manta Ray'를 부른 안토니 헤가티, '더 헝팅 그라운드'의 'Til It Happens to You'를 부른 레이디 가가와 함께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인 최초의 후보 지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 한국 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조수미. 사진 = 조수미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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