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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지연은 매거진 'GanGee'(간지) 3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1위를 했을 때"라며 "아직도 생생하다. 2010년 1월 1일 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연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팀 활동을 하다보면 각자 포지션과 이미지가 정해지지 않나. 항상 '정해진 모습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티아라 지연' 안에만 갇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지연은 "어느 순간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직 어리지 않나. 그래서 보여 주고 싶은 것도 많다. 중국 진출도 이제 막 시작했고, 새로운 모습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연은 "데뷔 후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다. 크게 휘청 이면서 일이 많이 끊긴 것도 사실이다"며 "많은 일을 겪으면서 다시금 지난날과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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