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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헤이트풀8'의 제니퍼 제이슨 리, '캐롤'의 루니 마라, '스포트라이트'의 루이첼 맥아담스, '스티르 잡스'의 케이트 윈슬렛과의 경합 끝에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후보 첫 지명에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후보에 오른 소프라노 조수미가 '유스' OST인 '심플 송'으로 제88회 아카데미 OST 부문 후보로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사진 = AFPBB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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