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오스카 의상상과 미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LA돌비씨어터에서 열린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의상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작품상, 감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오스카 잔치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 유력 매체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작품상 후보로 꼽고 있다. 실제 이 영화는 국제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가 꼽은 2015년 최고의 영화에 꼽힌 데 이어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작품상 등 9관왕을 휩쓸었다. 이 영화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여성과 연대를 이뤄 독재자를 물리치는 이야기와 제작진의 뛰어난 촬영기술 등이 어우러져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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