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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4관왕을 기록했다.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돌비 씨어터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지 밀러 감독의 부인이기도 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마가렛 식셀이 편집상을 수상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후보에 오른 소프라노 조수미가 '유스' OST인 '심플 송'으로 제88회 아카데미 OST 부문 후보로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마가렛 식셀과 조지 밀러 감독. 사진 = AFPBB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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