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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연기와 예능 출연에 대한 갈증을 털어놨다.
지연은 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변함없는 미모와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지연은 연기활동 계획에 대해 "사실 '어떤 작품이나 역할을 하고 싶다'보다 '연기'가 하고 싶다. 티아라 앨범 만큼이나 목말라 있다"고 연기에 대한 갈증을 털어놨다.
이어 "예능 출연도 목 말라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맞다. 예전에 출연했던 '청춘불패'나 '영웅호걸'처럼 여자 연예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쉽다"며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지연은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가 제작된다면 누구와 출연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아이유, 루나와 굉장히 친하다. 93년생 동갑내기들끼리 모여서 방송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연은 현재 중국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티아라는 올 여름 쯤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걸그룹 티아라 지연. 사진 = 간지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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