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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듀오 두스타(김강, 진해성)의 진해성이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진해성은 최근 진행된 KBS ‘출발 드림팀2’ 녹화에서 선배 가수 임창정의 노래를 사투리와 트로트를 함께 접목시켜 ‘또다시 사랑’을 열창하는 등 자신의 개인기를 뽐냈다. 이에 ‘출발 드림팀2’ MC 이창명은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경기 내내 진해성은 초등시절 수영과 축구를, 중고등 시절에는 유도선수로 생활하며 다져진 탄탄한 체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해성이 활약한 KBS ‘출발 드림팀2’은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9일 두스타의 김강이 KBS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스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무명 생활로 다져진 내공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게 될 두스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스타은 3월 23일 이례적으로 방송인 전현무, 이수근 2MC로 내세워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트로트듀오 두스타.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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