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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셰코4' 송훈 셰프가 도전자들을 대하는 방식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와 김관태 PD가 참석했다.
이번 시즌4에 첫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송훈 셰프는 "도전자들의 요리 실력들이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분명히, 경쟁이기 때문에 떨어져야 한다. 다 잘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포인트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 공통점이 90%라면 10%가 다를 때, 독설을 한다. 그러면 정말 짠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훈 셰프는 "키친에서 잘못했을 때 혼을 내고 나면 뒤에서 다독거려주면서 보듬고 이해를 시켜준다"고 밝혔다.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
[송훈 셰프.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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