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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C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29일 서울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김C는 진행자로 나섰다. 다. 지난 2014년 12월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하차한 뒤로 2년만에 대중 앞에 선 것. 현재 김C는 새 앨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C는 이날 차분하게 행사를 이어갔으며,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 없이 한국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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