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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가 2월 29일에 얽힌 고국의 풍습을 소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 가브리엘 슈베츠가 출연해 고국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성시경은 "오늘이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2월 29일 윤일이다. 각 나라마다 특별한 풍습이 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서는 이날이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날이다. 그런데 만약 남자가 프러포즈를 거절할 경우에는 장갑 12개를 여자에게 줘야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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