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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 가브리엘이 고국의 유명한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위상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 가브리엘 슈베츠가 출연해 고국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를 위한 종교가 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가브리엘은 "맞다.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의 축구를 이기게 했기 때문에 그를 위한 종교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 성시경은 해당 종교의 마라도나 주기도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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