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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풍문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결혼 후 하와이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풍문을 전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결혼부터 신혼 생활까지의 풍문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한 패널은 "증권가 측에서는 '배용준은 결혼할 생각 없었다. 임신해서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다른 패널은 "그날을 잊을 수 없다. 모든 포털사이트 메인에 올라갔었다. 뉴스 메인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후문이 많았다. 열애설 보고 이후 사실을 인정했고, 이어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한 패널은 "처음엔 임신설을 부인했다. 나이 차이가 13살 차이가 나 임신설이 따라붙었다. 이에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임신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강일홍 기자는 "결혼을 갑자기 발표해 임신설이 돌았고, 한 사진에서 소파에 앉아 있는 박수진의 배가 불룩한 것이 포착되었다. 이에 좋은 소식이니 임신했으면 밝혀달라 했더니 강력하게 부인하더라"고 말했다.
'풍문쇼' 측 취재 결과 하와이 자택에서 나온 박수진은 임신이라고 하기엔 날씬한 몸매였고, 목격자에 따르면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풍문과는 달리 하와이서 자유롭게 다니며, 유쾌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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