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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경실 남편의 벌금형 전력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번 더 해피엔딩, 재혼'을 주제로 재혼한 스타의 풍문을 밝혔다.
이날 성추행 혐의로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와 관련된 풍문이 공개됐다.
이어 한 기자는 "(최 모씨는) 2015년 성폭행 혐의로 1차 공판시 일부를 인정했다. 인정하되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심신 미약했다며 선처를 요구했다. 하지만 법정에서의 말과는 달리 언론 인터뷰에서는 아니라고 말해 판사의 판결문에서 그 부분을 지적했고, 불리한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한 출연진은 이경실 남편과 피해자 남편과의 관계를 물었고, 기자는 "금전 거래를 할 정도로 신뢰가 쌓인 관계였다"고 답했다.
또 기자는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다.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는)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15차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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