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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무림학교' 촬영은 끝이 났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 작품이지만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소중한 경험 중에 하나였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소중한 인연들도 만들고 평생 꿈 꿨던 액션신도 찍고 어렵지만 즐거운 연기라는 예술분야의 맛도 한 번 봤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다니엘은 '무림학교'에서 예절과 토론을 가르치는 다니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무림학교'는 오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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