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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배우 김혜수가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푸켓으로 드라마 '시그널' 포상 휴가를 떠났다. 김혜수는 데님에 후드티와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를 쓴 패션으로 출국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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