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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지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촬영에서 동안 미모를 뽐내며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가는 깊은 눈빛으로 강한 오라를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편안한 라운지 웨어를 주제로 한 패션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마치 고독한 여배우의 내면 연기를 한 편의 화보로 표현하는 듯했다며 감탄했다고.
김지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감독,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내비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사랑을 할 때는 신이 나서 뭐든 잘하는 것 같다"며 천생 여자다운 순수한 속마음과 자신에게 힐링을 안겨준다는 그림 그리기에 관한 이야기 등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솔직 과감하게 털어놓았다.
김지수의 깊은 눈빛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에 실렸다.
[배우 김지수.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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