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결혼식 축의금 1위? 송은이가 100만원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개그우먼 송은이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39세의 나이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정가은과 오는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 예정인 모델 이혜정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정가은은 "이제 임신 5개월째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가은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보던 MC 오만석은 "결혼식에 사람이 많이 왔다. 이 중 축의금은 누가 제일 많이 냈냐?"고 물었다.

질문에 정가은은 "송은이가 100만 원을 냈더라. 심지어 참석도 못했는데. 손편지와 함께 주셨다"며 고마움을 얘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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