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혜정 "이희준, 열애공개 후 악플로 마음고생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이혜정이 열애사실이 알려진 뒤 배우 이희준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39세의 나이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정가은과 오는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 예정인 모델 이혜정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이혜정은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진 뒤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 나에 대한 말보다는 이희준에 대한 안좋은 말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혜정은 "당시에 이희준이 그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이왕 알려진 거니까 당당하게 하자'고 위로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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