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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방송인 줄리엔강의 독설을 폭로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허경환과 오나미 부부의 가상결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달려온 오나미의 절친 개그우먼 신봉선, 박지선, 김민경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은 신봉선과 줄리엔강의 즉석 소개팅을 시도했지만, 줄리엔강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박지선은 "5년 전 줄리엔강과 촬영을 하다 뽀뽀를 한 적도 있다"며 입을 열었다.
박지선은 "줄리엔강과 5년 전 뽀뽀한 기억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며 "내가 '외국에 가면 내 외모가 인기 있을까?'라고 물었더니 '지선아, 사람 보는 눈 똑같아'라고 답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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