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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김조한을 'R&B 아빠'로 칭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명곡을 R&B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유재석은 김조한이 쇼맨으로 등장하자 "R&B의 조상, 아빠, 시조새"라고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문익점이 솜을 가지고 온 것처럼, 김조한이 R&B를 옷 속에 숨겨서 들어왔다. 저 먼 남가주에서…"고 치켜세웠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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