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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완선이 김광규의 엉덩이를 목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설원 겨울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아침 식사를 준비한 김광규의 달걀 프라이를 보고 김완선에 "광규 씨 오면 달걀프라이 칭찬해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이 김광규의 달걀프라이를 칭찬하자 박선영은 김광규가 있는 부엌으로 가 "조그만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여자가 최고 아니냐"며 김완선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광규는 달걀 프라이에 더 심혈을 기울였고, 김완선에 제일 예쁜 달걀 프라이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침식사를 마친 출연진들은 산에 오르기 위해 준비했고, 김완선은 옷을 갈아입고 있던 김광규의 방문을 열어 당황케 했다.
당황한 김완선은 김광규에 "엉덩이 예쁘시네요"라고 칭찬했고, 김광규는 "하필 그 타이밍에 들어와서"라며 민망해했다.
이를 듣던 여자 출연진들은 "'엉덩이 예쁘시네요'라니. 우리 친구(김광규), 잠 못 자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완선.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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