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형자가 백윤식과의 술자리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소문난 연예계 시월드를 대방출했다.
이날 백윤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형자는 "백윤식은 술자리에 가도 술만 먹지 절대 말을 하는 법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김형자는 "그렇게 한참 있으면 지루하잖냐. 그러면 가만히 있다가 느닷없이 '으하하하 마시자고~!' 막 이래"라고 백윤식과의 술자리 비화를 폭로했다.
이어 "침묵하고 있다 갑자기 변태 같은 행동을 해서 별명이 '백변태'다. 우리끼리 얘기가. 워낙에 말이 없으니까 같이 이렇게 친해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연예계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테마들을 선정, 솔깃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신개념 연예토크쇼다.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이 MC를 맡고 있으며 배우 김형자, 룰라 이상민, 방송인 장영란, 칼럼니스트 김태훈,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안진용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