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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오리온 공격농구, 모비스 방패 뚫을 수 있나

시간2016-03-02 05:50: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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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하겠다."

오리온은 공격력이 최대 강점이다. 특정선수 1~2명이 주도하는 공격이 아니라 국내, 외국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가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다. 수비를 하는 입장에선 '버릴 선수'가 없다. 선택과 집중이 불가능하다.

오리온은 올 시즌 81.2점으로 득점 2위였다. 3점슛 성공률도 38.4%로 1위. 이 수치보다 더 무서운 게 팀 어시스트다. 1024개로 최다 1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에 의한 손쉬운 득점이 많았다는 의미. 높은 3점슛 성공률 속에는 많은 어시스트의 힘이 있다. 장신포워드가 즐비한 오리온은 대부분 3점포를 장착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 모두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진 상태에서 물 흐르는 듯한 연계플레이에 능숙한 게 상대 입장에선 더욱 까다롭다. 효율적인 패스게임에 능숙하기 때문에 오리온을 상대로 어설픈 지역방어는 필패다. 또한, 오리온은 발 빠른 이승현, 애런 헤인즈, 조 잭슨을 중심으로 한 얼리오펜스 파괴력도 리그 최상급이다. 그리고 공격력을 뒷받침하는 스위치 맨투맨과 골밑 더블 팀+로테이션 시스템도 꽤 정교한 편이다.

▲6강PO 성과

전력상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를 팀이 아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내부적으로 악재가 많았다. 애런 헤인즈가 두 차례 부상하며 3개월 공백이 있었다. 그 사이 제스퍼 존슨을 영입했고, 국내선수들과 또 다른 외국선수 조 잭슨과의 유기성을 끌어올리는 데 부작용이 불가피하게 나타났다. 존슨과 다른 선수들의 유기성이 극대화되자 KBL 외국선수 규정에 의해 존슨이 떠났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헤인즈가 돌아왔다. 잭슨은 국내선수들과의 융화와 존 오펜스 적응이라는 과제가 남은 상태였다. 또 다시 혼란을 겪으며 시즌막판 3위로 내려왔다. 오리온 내부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헤인즈+잭슨+국내선수들의 공격 연계플레이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게 최대과제였다. 헤인즈와 잭슨의 경우 외곽슛보다 돌파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상대 수비 입장에선 정교한 외곽슛을 갖춘 존슨+잭슨보다 대처하기가 수월한 측면이 있었다.

시즌 막판 좋은 조짐은 있었다. KCC, 모비스를 상대로 연패했으나 추일승 감독의 평가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였다. 실제 헤인즈와 잭슨은 서로 움직이며 찬스를 보려는 움직임이 역력했다. 그리고 집중력이 강해지는 6강 플레이오프서 효과가 드러났다. 헤인즈+잭슨+국내선수들의 연계플레이 효율성은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다. 정규시즌에는 승부처에서 헤인즈에게 의존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6강 플레이오프서 헤인즈의 득점은 약간 떨어진 반면 잭슨과 국내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돋보였다. 물 흐르는 듯한 공격 시스템이 낳은 바람직한 결과다.

▲모비스 수비망 뚫을 수 있나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서 모비스를 만난다. 중요한 건 오리온이 동부와의 6강 플레이오프서 선보였던 효율성 높은 공격농구가 모비스 특유의 강력한 수비조직력을 뚫어낼 수 있느냐다. 이 지점에서 시리즈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6강 플레이오프 상대 동부의 수비조직력과 4강 플레이오프 상대 모비스의 수비조직력은 차이가 있다. 동부는 김주성과 로드 벤슨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활동량과 활동폭이 뚝 떨어진 상태였다. 오리온은 2번 미스매치를 활용하면서 동부의 원활하지 않은 더블 팀+로테이션의 반사 이익을 봤다. 그러나 모비스를 상대로 이런 부분은 기대하기 어렵다. 모비스 앞선에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 양동근이 있다. 수비이해력이 높은 함지훈 존재감도 크다.

모비스는 오리온 최대강점인 외곽공격을 봉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모비스 역시 동부처럼 2~3쿼터에 오리온보다 골밑이 우세하다. 스크린에 스위치 맨투맨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더블 팀과 로테이션 시스템도 좋다. 특히 맨투맨의 끈적함이 리그 최고다. 때문에 오리온으로선 좀 더 정교한 움직임,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 대목에서 헤인즈+잭슨+국내선수들의 연계플레이는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헤인즈와 잭슨의 공존이 진짜 자리가 잡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추일승 감독은 "사실 세트오펜스에선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얼리오펜스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모비스는 다양한 수비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6라운드 맞대결서 오리온은 모비스의 전면강압수비에 완벽히 당했다. 조 잭슨의 드리블은 여전히 때때로 길다. 동부전서도 무리한 플레이와 실책이 간혹 나왔다. 때문에 촘촘한 지역방어에는 약점이 있다. 돌파를 선호하는 특성, 3점슛이 없는 헤인즈의 특성을 감안하면 오리온이 모비스의 새깅 디펜스에 고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모비스는 이런 점을 감안, 맨투맨을 쓰다 잭슨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기습적으로 지역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시즌 막판에 실시했던 전면강압수비로 잭슨을 압박할 수도 있다. 결국 오리온의 세트오펜스는 모비스 수비조직력에 따라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모비스의 수비 선택지는 많다.

추 감독은 "얼리오펜스에서 잭슨과 헤인즈가 협력하는 게 가장 좋다"라고 했다. 실제 동부와의 3차전서 몇 차례 나왔다. 잭슨이 빼준 뒤 헤인즈가 덩크슛으로 마무리하며 동부의 기세가 꺾였다. 둘 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했다. 아무리 수비조직력이 좋은 모비스라고 해도 수비대형이 갖춰지기 전에 실시하는 오리온의 얼리오펜스는 부담이 있다. 더구나 모비스는 오리온보다 발 빠른 선수가 훨씬 적다.

그래서 추 감독은 "모비스는 특정 선수 1~2명을 잡는 것보다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리바운드"라고 했다. 5번 제공권에서 밀리는 오리온은 장신 포워드들의 리바운드 가담이 아주 중요하다. 힘이 떨어진 동부 골밑을 상대로는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함지훈, 아이라 클라크, 커스버트 빅터를 보유한 모비스를 상대로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수비리바운드를 많이 잡지 못하면 그만큼 얼리오펜스를 시도할 수 있는 횟수도 줄어든다. 추 감독은 "얼리오펜스를 할 때도 잭슨의 드리블이 긴 편이다. 스피드가 빨라 놔두는 편인데, 궁극적으로는 패스가 더 좋다"라고 강조했다.

모비스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의 창과 모비스 방패의 싸움이다. 준비기간은 충분하다. 두 팀의 1차전은 8일, 울산에서 열린다.

[오리온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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