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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88체육관) 제 2체육관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타는 "제가 '예체능'에 나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했었다. 매드타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덕분에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매드타운의 조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배구로 이어지면서 아마 생소한 종목에 부담이 많았을 것"이라며 "우리가 2주 전부터 시작을 했는데, 못하는 입장에서 봐도 하루 하루가 바뀐다. 일주일 뒤에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유도가 아닌 배구의 조타가 되고 있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11번째 종목으로 배구를 선정했다. 배구 편에는 강호동 오만석 오타니 로헤이 이재윤 조동혁 강남 조타 학진이 출연하며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이 사령탑을 맞는다.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조타.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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