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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스파이더맨’에 합류한 톰 홀랜드가 환상의 공중곡예 실력을 뽐냈다.
그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중곡예 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처음엔 착지 동작에서 중심을 잃고 분한 듯 매트 바닥을 주먹을 쳤다. 두 차례 실패를 거듭한 그는 마지막에 완벽한 공중곡예와 착지를 성공시킨 뒤 환호성을 질렀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에도 체육관에서 공중곡예를 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등 스파이더맨의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존 왓츠 감독은 인터뷰에서“스파이더맨은 현실적인 고교생이다. 그것이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을 사랑하는 이유다. 스파이더맨은 가장 현실적이고, 호감이 가는 슈퍼히어로이다. 톰 홀랜드는 그것을 해낼 수 있다. 그는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4월 28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17년 7월 7일 존 왓츠 감독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영상 캡처 =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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