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발목 상태는 괜찮다."
두산 김강률이 아킬레스건 수술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다. 1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2군과의 연습경기다. 김강률은 구원 등판,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2개였다. 구속도 150km까지 찍혔다.
김강률은 강속구 투수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5월 2일 대구 삼성전서 아킬레스건에 부상했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강률의 시즌 아웃 이후 두산 불펜은 한동안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강률은 수술 이후 착실히 재활했다. 시드니와 미야자키에서도 재활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날 첫 실전을 치렀다. 아프지 않은 김강률이 1군 마운드에 정상적으로 가세한다면, 두산 불펜의 짜임새는 높아진다.
김강률은 "부상 이후 첫 실전 마운드에서 던졌는데 기분이 좋았다. 이날을 위해서 재활을 열심히 해 왔는데 보람을 느낀다. 트레이닝코치님과 트레이너들께 감사하다. 생각보다 느낌이 좋았고 앞으로 실전서 꾸준히 던지면서 감을 찾겠다. 첫 등판 치고는 괜찮았고 발목상태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강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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