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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파산 선고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배우 박보검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은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한 음료 광고를 촬영 중이다.
현재 팬들과 네티즌들은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에 게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분홍색 상의를 입고 명랑한 모습으로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한 매체는 2014년 말 박보검이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 면책을 신청, 지난해 3월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파산 선고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에 마무리된 일이다"라며 "지금은 모두 끝난 일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보검.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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