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V앱 방송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신화 멤버 에릭은 2일 오후 첫 번째 V앱 생방송인 'ERIC FIRST V'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신화 멤버들의 콘서트 연습실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먼저 에릭은 "사실 오늘 방송은 간만에 멤버 전원이 모여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려고 했는데, 오후 5시 반에 모이기로 해놓고 신혜성 밖에 안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방송이 진행되는 중 이민우, 김동완 등 멤버들이 도착하자 에릭은 "사실 나는 V앱 방송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신화 멤버끼리 회의를 하다 콘서트 첫 연습을 할 때 'V앱 방송을 하자'는 말이 나왔다"며 "그 때 김동완이 '다른 사람은 다 V앱을 하니까 에릭이 채널을 만들어서 방송을 하자'고 하더라"고 V앱 방송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또 에릭은 첫 방송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다 "김동완 때문에 하는 건데 김동완이 모른 척 하고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