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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허영지, 삐지고 질투해…여자들이란"
2016-03-02 21:46:01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허영지가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막국수 맛집들이 공개됐다.
이날 허영지는 “전현무와 밥을 먹으러 같이 가자고 했었다. 그런데 다른 분이랑 미리 갔다왔더라”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불구덩이로 뛰어는 격”이라고 걱정했고, 전현무는 “허영지가 삐지고 질투한다. 여자들이란”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현무는 어머니와 맛집을 다녀온 것이라고 실토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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