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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나훈아의 동생이 오빠의 컴백설을 부인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컴백설이 제기된 나훈아의 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제작진이 만난 나훈아의 사촌동생 나진기는 "본인은 (컴백을) 전혀 생각 안할 거다"며 "내가 알기로는 라오스나 베트남 이런 쪽으로 혼자 다니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훈아의 여동생도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컴백설을 일축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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