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우리은행 챔프전 준비, 위성우 감독의 세 가지 장치

시간2016-03-03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늘부터 플레이오프다."

우리은행은 2월 7일 정규시즌 4연패를 확정했다. 이후 위성우 감독은 전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예를 들어 체력 소모가 큰 존 프레스 트랩 디펜스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 대신 챔피언결정전에 대비,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조절했다. 우리은행의 유일한 약점이 선수층이 두껍지 않다는 점이다. 긴 시즌을 치르면서 주축 멤버들의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 위 감독의 조치는 당연했다.

1개월이 흘렀다. 2일 신한은행전을 앞둔 위성우 감독은 "오늘과 마지막 게임은 플레이오프"라고 했다. 위 감독의 말은 의미심장했다. 그는 "이틀 전부터 훈련량을 늘렸다. 시즌이 끝나면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방법

남자프로농구를 보자. 6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4팀은 희비가 엇갈렸다.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오리온과 KGC의 경우 시즌 막판 내부적인 사정으로 경기력이 불안정했다. 그러나 6강 플레이오프서 극적으로 경기력이 올라갔다. 큰 경기를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긴장감과 집중력이 올라갔다. 그 결과 공수완성도가 높아졌다. 한 농구관계자는 "그만큼의 클래스와 경험이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나머지 5팀보다 공수에서 구현하는 패턴과 조직력이 1~2수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3년간 큰 경기도 충분히 경험했다. 정규시즌 4연패 확정 후 전력을 다하지 않아 패수가 늘어났지만, 챔피언결정전서는 결국 저력을 발휘, 무난히 통합 4연패를 차지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위 감독은 돌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 사령탑 입장에서 당연하다.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챔피언결정전 1차전(3월 16일)까지 약 40일이란 갭이 있다. 그는 "일찍 우승을 확정하면서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다. 시즌 막판에는 제대로 경기를 치러보면서, 감각(큰 경기 특유의 분위기를 의미)을 맞춰가야 한다"라고 했다. 사람이든 조직이든 목표를 달성하면 긴장감이 풀리고, 응집력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 오래가는 건 거사(챔피언결정전)를 앞둔 상황서 좋지 않다는 판단. 위 감독이 잔여 2경기를 '플레이오프'라고 칭한 이유다. 이날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사기가 떨어진 신한은행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여 완승을 따냈다. 공수 조직력과 움직임이 이전 몇 경기와는 달랐다.

구체적인 장치가 있었다. 위 감독은 최근 떨어뜨렸던 훈련량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훈련할 때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려, 자연스럽게 경기로 이어가겠다는 의도. 때문에 갑작스럽게 훈련량을 올린 선수들이 이날 초반 몸이 무거운 경향이 있었다. 떨어진 훈련량에 적응한 선수들이 올라간 훈련량에 일시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1쿼터 좋은 움직임으로 슛 찬스를 만들었으나 야투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쿼터에 제 자리를 찾았다. 수년간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왔고, 선수들의 몸이 기억하고 있다. 결국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와는 별개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부수적 성과도 얻었다.

▲맞춤형 분석과 연습경기

우리은행은 KEB하나은행 혹은 KB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상반된 컬러를 갖고 있다. 하나은행은 골밑이 강하고, KB는 외곽과 수비조직력이 좋다. 위 감독은 "두 팀은 전혀 다른 팀이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은 비슷한 컬러인데, KB가 플레이오프에 올라오면서 다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위 감독은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다. 그러나 두 팀에 대비, 공격 패턴과 수비 움직임에 세부적인 변화를 가미할 뜻을 밝혔다. 그는 "정규시즌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은 생길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위 감독은 시즌 막판 KB의 상승세를 경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KB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렀다. 3승1패로 통합 3연패를 차지했지만,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지금의 KB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당시의 조직적인 시스템을 갖춘 상태. 즉, 하나은행과 KB에 대비, 팀 훈련이 좀 더 세밀화될 듯하다.

5일 KDB생명과 최종전을 치른 뒤에도 챔피언결정전까지 약 열흘간의 실전 공백이 있다. 위 감독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남자고등학교(광신정산고가 유력하다. 박성배 코치의 동생 박성훈 코치가 이끈다. 우리은행의 비 시즌 연습경기 단골 상대)와 맞붙을 수 있다. 그들도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올라와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은행으로선 실전감각 유지를 할 수 있다.

훈련량 증가를 통한 긴장감 상승, 맞춤형 준비, 실전 연습경기. 위성우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위해 세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위성우 감독(위), 우리은행 선수들(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